다원시스와 우진산전은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철도 제작회사들이다. 현대로템과 함께 뒤를 이을 선두주자들이다. 코로나19 기준으로 금전과 회사규모 커짐(이하 성장)이 다른분야에서는 약세를 모이는 반면 철도 제작회사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며 외국에 수출로 인해 우리나라 제조기술을 한층 더 입증했다고 본다.
2. 본론
다원시스 현장견학
회사소개
다원시스는 1996년 01월 15일에 안산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전기분야를 바탕에 전기기기 관련 제품을 생산하다가 2008년에 전동차 내 불연내장재 교체사업으로 처음 철도차량 제작을 시작하였다. 그 이후 로윈과 합병 후 서울지하철 7호선 차량 처음으로 자체납품 성공 이후 철도차량 제작 외 자동차, 바이오 등 여러 기술분야에 진출했다. 다원시스는 가족경영, 지식경영 그리고 미래 운송 업계 선두주자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ESS(Energy Storage System)를 강조하여 친환경적인 타이틀을 언급했다. 나는 철도차량 전장품 제조공장 정읍공장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타 제조회사와 차별점
타 제조회사와 차별점이라면 자체적으로 완성차검사 등을 할 수 있는 형식승인 및 제작사 승인증명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정읍공장은 신설된 지 얼마 안 되었고 부지면적 82,000[m²]로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한국형 표준전동차 기술바탕으로 신기술 적용을 처음 시도한 제작회사다. 의자폭 확대, 기존의 선반 제거, 객실 내 출입문 내릴방향 램프표출을 말한다.
실제현장
실제로 가봤을 때 소감
공장 내부를 LED램프로 채택하여 밝은 조도를 자랑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부가 매우 깨끗하다. 물론 우리가 다원시스에 현장견학 방문요청을 사전적으로 전달하여 미리 정리정돈한거 일 수도 있지만 생산·공정하다보면 널브러진 자재가 보이기 마련이지만 없는걸로 보아 다원시스의 회사내규를 잘 나타내 준 것 같다. 견학은 차체-도장-의장-완성차시험 순서로 하였다.
우진산전 세미나 특강
우진산전만의 타이틀
신조전동차 개발 및 제작기술 동향, 철도차량 일반 및 최근 신조전동차 신기술 적용사례를 제시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K-AGT 개발을 성공시켜 부산지하철 4호선 차량 차륜을 고무차륜으로 채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친환경 교통 및 전력시스템 일류기업을 선두하여 전기분야와 교통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타 제조회사와 차별점
일본의 도시바회사와 정식 라이센스 체결하여 영구자석 동기전동기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핵심부품과 나머지 전장품을 모두 자체생산 할 수 있어 유연하게 차량 생산가능하다.
3. 결론
두 제작회사를 견학 및 특강을 통해 경험을 하여 나의 진로를 확실시 할 수 있었다. 그 외 제작회사나 연구원, 교통공사에도 현장견학을 해보는 것도 또 다른 경험과 진로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견학말고도 관련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실무를 직접경험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