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로써 마지막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남은 날들은 글쓰지 않고 저를 위해 시간을 썼습니다. 제 글을 쓰면서 다른 분들의 글도 읽어보고 지난 글도 읽어봤지만 그래도 나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어공부라는 주제를 제외하고 또 다른 글쓰기위한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이 글을 끝으로 1일1노트 챌린지는 마치지만 앞으로도 쭉 글쓰기는 이처럼 자주는 아니더래도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느낀 점
일단 어찌어찌 83일차 까지 채웠지만 역시 완벽보다 완료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완벽주의자인 저에겐 그것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글 쓰면서 글 내용의 길이가 짧아지고 반복적인 소재도 많았고요. 그렇지만 하나보단 둘이 낫고 없는 것보단 하나가 낫다는 생각으로 글을 계속 써내려 갔습니다. 물론 초고이기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쳐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