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10-19 14:05
Title :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Memo
1. 서론
인성교육의 사전적정의는 무엇인가?
인성교육진흥법에 의거해서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말한다. 라고 정의한다.
인문학교육과 인성교육의 차이는 무엇인가?
- 인문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및 인간의 사상과 문화”라고 사전적 정의를 내린다.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고 존재 가치를 인정하며 인생을 더불어 사는법을 익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인성교육은 이를 더 국한시켜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이다.
-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성교육은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미흡하기에 현대사회랑 부합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2. 본론
(개인) 특강을 듣기 전 생각
- 10월 19일 수요일에 특별한 분이 우리 학교에 찾아오셨다. MZ세대라고 하는 대학생에게 인성에 관련하여 특강하기 위해서다. 직접 육군교육부사령관이 오셨는데, 사회는 물론이고 군 부대에서도 보기 힘든 장성 군인이다. 그래서인지 반강제1이긴 했지만 어차피 공부 때문에 전공 심화수업까지 들어야하기에 필자는 크게 상관이 없었다.
사령관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무엇인가?
- 솔직히 말해서 하나도 모르겠다. 뭔가 특강내용은 네이버 검색엔진에 웹 셔핑해서 나올법한 얘기들을 이쁘게 PPT로 나열했을 뿐, 나에게 어떠한 메세지도 전달되지 않았다. 두루뭉실한 얘기뿐인데 나 말고도 다른 학생들도 같은 생각일까?
(개인) 인문학 강의는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다어른
- 어쩌다어른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시사교양 티비 프로그램이다. 필자 역시 오락보듯이 편하게 보며 전문가가 직접 강연하기에 주관적인 정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강연자는 스타강사나 명문대 유명 교수분들을 초빙한다. 그렇기에 그만큼 강연수업의 질(質)은 향상 될 수 밖에 없다.
- tvN 채널에서 이토록 돈을 쏟아부으면서 어쩌다어른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전자에서 말했다시피 바로 재미요소 때문이다. 검증되지 않고 준비되어 있지 강연은 자칫 지루하고 메세지 전달받기 어렵다. 그렇기에 방송 스태프들은 목숨걸고 그들을 섭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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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을 받으면 재료역학 심화수업을 면제해주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