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10-09 15:17
Title : AI 혁명 다음이온다, 인간과 AI, 공존의 조건
Memo
1. 서론
- “인공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가장 최악의 기술이 될 수 있다” 세계적인 석학 스티븐 호킹이 남긴 경고다. 여기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등 빅테크 기업의 수장들까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의 경고대로 AI는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재앙이 될 것인가
-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AI시대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제안한다.
- ■ AI 기술의 빛과 어둠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인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기술로 새 얼굴을 얻은 가상 인간 루이는 버추얼 유튜버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최근 루이처럼 SNS를 누비며 인기와 수익을 창출하는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가 늘어나고 있다. 2025년이면 이들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는 14조 원대까지 성장해 인간 인플루언서를 앞지를 전망이다. 하지만 기대가 높은 만큼 위험도 크다.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가짜 음란물 유포로 시작된 딥페이크 범죄가 대표적인 예다. “누구라도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던 피해자 스칼렛 요한슨의 경고는 그새 현실이 되고 말았다. 세상을 바꿀 혁신 기술인가, 잔혹한 범죄의 도구인가. AI 기술의 빛과 어둠 사이,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어떤 브레이크 장치 없이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한다면,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과연 인류에게 축복일까요, 아니면 재앙일까요.”
- ■ 인공지능, 무조건 믿어도 될까? 인공지능 기반의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도입한 아마존. 하지만 도입하자마자 지원자들 사이에 ’AI가 여성을 차별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사 결과 의혹은 사실로 드러났다. 인공지능은 ’편견 없이 공정할 것‘이라는 인간의 믿음이 배신당한 것이다.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파고든 AI 기술, 과연 의심 없이 믿어도 되는 걸까?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짚어본다.
- ■ 인공지능은 실수하지 않는 완전무결한 존재일까? 2016년, 자율주행차 최초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테슬라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된 AI가 앞을 가로막은 대형 트레일러의 하얀색 컨테이너를 하늘로 착각해 일어난 사고, 믿었던 인공지능이 실수한 것이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차를 제작한 테슬라가 아니라, 사망한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 법원은 왜 이런 판단을 내렸을까. 인간이 가진 기존의 상식과 윤리를 뒤엎는 AI 시대,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화살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몰고 올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인류 전체가 방어적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 ■ AI 시대 방어적 준비, ‘인공지능 윤리’에 답이 있다! 시간이 갈수록 인공지능은 인간과 비슷해지고 인간보다 똑똑해질 것이다. 더 이상 인공지능의 결정에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초인공지능 시대가 오기 전에, 방어적 준비에 나서야 한다. 다가올 미래에 인간과 AI는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그 지혜와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다. 김명주 교수는 그 첫 단추로 ‘인공지능 윤리’를 제안한다. 이는 인공지능이 아닌 우리 인간이 지켜야 할 윤리이다. 인간과 AI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활용하는 우리 인간부터 신뢰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결국, 인간을 흔드는 것은 인간 자신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그것! 인간의 양심과 윤리에 공존의 길이 있다.
2. 본론
가상 인간에 대한 생각
- 오로지, 이루이, 김래아 모두 가상인간이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간과 같은 존재로써 이들의 말과 행동이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가상 인간은 인간일까? 그래픽 이미지에 불과할까?
딥페이크
- 딥러닝 + 페이크 합성어디.
- 진보 기술 뒤에는 위험성이 따른다.
-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배우 엠마 왓슨이 대표적인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다.
- 그 단어의 어원은 처음 가짜 음란물 영상을 만든 닉네임에서 비롯되었다.
사이버 범죄와 크게 관련 있다
- 현재 딥페이크 뿐만 아니라 디지털(사이버) 범죄가 최년 2년 사이 79[%] 증가했다.
브레이크 없는 발전, 과연 축복일까?
일론 머스크와 빌 게이츠의 입장
- “AI 기술 발전이 인류 종말을 갸져올 수 있다”로 한 목소리로 내고 있다.
인공지능의 특이점
- 레이 커즈와일 미래 학자는 특이점을 “기술이 인간을 초원하는 순간”이라고 경고했다.
- 유전공학, 나노공학, 로봇공학1 - AI 중심의 로봇공학이 특이점 가져올 핵심 기술
(개인) 인공지능 혐오
인공지능 단계
1단계 인공지능 (약한 인공지능 & 좁은 인공지능)
- 인간 지능 수준보다 낮지만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 발휘
대표사례
- 스마트폰에 내장된 빅스비, 시리 등 사용자 비서 어플
- 재난 대응 로봇
2단계 인공지능 (강한 인공지능 & 범용 인공지능)
- 인간 지능 수준과 비슷한 단계
- 인간처럼 모든 분야에서 지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 인간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현재는 1단계까지 완료되었고 2단계가 연구 중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마지막 단계는 무엇일까?
- 인류를 초월한 AI?
3단계 초인공지능
- 초인공지능의 결정에 인간이 개입할 여지는 사라진다. (기회가 박탈된다)
인공지능 윤리
1. AI의 결정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가
- 판정에 민감한 스포츠 심판이 AI로 대체되기를 원한다.
- 2024년에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리그에 AI 로봇 심판을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은 정확한 학습, 공정한 판단을 낼까?
- 미국에서 공개채용을 AI에게 직접 맡겨본 실험이 있었다.
- 여성 지원자를 차별한다?
- 아마존 AI로 공채하던 도중 “여성”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지원자를 제일 낮은 5등급을 분류해버린 사건이다.
- 이유는 인공지능의 학습 데이터를 최근 10년간 입사 지원 서류로 활용하였는데 남성 지원자가 합격률이 높았다고 한다. 그래서 AI는 남성 관련 키워드에 합격률은 높이고 여셩 관련 키워드에 합격률은 낮추었다.
- 도태된 옛날 사회의 차별과 편견이 담긴 학습 데이터가 주 원인이었다.
- 2019년 11월, 애플 신용카드 지출한도를 AI가 결정 했는데 남성과 여성의 지출 한도 책정이 10배 차이가 났다.
결론
- AI는 무조건 믿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 그래서 인공지능 개발할 때 개발자의 윤리의식이 필요하다.
- 그런데, 인공지능 개발자만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 정부도 해당 관할소에 관리 감독을 하여 일부를 책임져야 한다. (최소한의 개입)
2. AI는 실수를 하지 않는가
자율주행차2
- 2016년에 자율주행차 최초로 인명피해가 있었던 사망사고가 있다.
이 사건의 책임은?
- 최소한의 책임은 자동차 제조사가 있다?
- 실제 미국 법원의 판결은 운전자의 과실(100%)로 나왔다.
- 자율주행차의 단계별로 운전자와 제조사의 책임이 달라지기 떄문
- (대안) 나라의 법과 제도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공지능의 완전 무결함을 꿈꾼 인간, 하지만 인간만큼 불완전한 AI, 불완전한 인간과 불완전한 AI가 공존할 미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3. 결론
- 인공지능 윤리는 인간이 만들고 지켜나가야 할 윤리
- 인공지능에게 배신당하지 않으려면 우리 인간부터 신뢰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done]-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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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 221004-[19일차] AI 혁명 다음이온다, 노동 종말인가 해방인가
- 221009-[23일차] AI 혁명 다음이온다, 인간과 AI, 공존의 조건
- 221010-[24일차] 두 얼굴의 인공지능 (망견만리)
- 221011-[25일차] AI 혁명 다음이온다, AI 시대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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